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싫어할 수없는 된장찌개

된장찌개는 어떤 재료를 조합해서 조리하냐에 따라 레시피가 상당히 다채롭다.
그래서 나는 내 방식대로 된장찌개를 끓여봤다.
된장찌개의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된장이 젤루 중요하겠지
우리는 시어머니가 1년에 한번씩 직접 지으신 콩으로 메주를 만드셔서
장을 담그신다.
수제 된장?ㅎㅎㅎ 그래서 구수한 맛이 더 좋다.
일단 재료는
긴애호박 반개 / 표고버섯 1~2개 / 감자1개 /두부3/1모/청량고추2개/파나부추
내방식이니까 꼭 필요한 물양이나 이런건 대충 눈대중으로 ㅎㅎ
호박은 반에 반을 잘라서 준비해주고 표고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
감자도 반에반 자르고 두부는 정사각형 모양이 나오게?
청량고추랑 파나부추는 좀 잘게 썰어서 준비
일단 육수는 멸치육수나 요즘 잘 나오는 건육수 이런걸 사용하면 되는데 나는
그냥 된장맛을 느끼고 싶어서 정수물을 사용한다
호박/표고버섯/감자/된장을 2~3수저 넣고 물은 잘박잘박에서 조금 더 넣는다
끓으면서 살짝 조리기위해서
감자도 먼저 넣으면 푹익으면서 감칠맛을 내준다.
보글보글 한소끔 끓이고 거기에 MSG를 살짝이 넣어준다.
된찌에는 아무래도 요게 들어가야 감칠맛이 ㅋ
우리 엄니들이 맛있게 끓여주시는데는 이유가 있다.ㅋㅋㅋ
간을 보고 살짝 심심하면 된장을 조금 더 넣어도 되고
나는 참치액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춘다.
요기에 고추가루 1~2 수저쯤 넣어주면 캬~~ 더 맛도나고 맛있게 보인다.
거기에 두부와 청량고추랑 파나부추 잘게 썰어넣은걸 넣고
한소끔 더 끓이고 중불로 줄여서 살짝 졸여준다.
요렇게 맛난 된장찌개가 완성되면? 따뜻하게 갓지은 보리밥 한그릇 뚝딱!!!
난 늘 똥손이라 재료준비 사진이 없다 힝~~ 왜 꼭 다 하고나면 생각이 나는건지ㅠㅠㅠ
그래도 내 나름대로 끓은 된장찌개 칼칼한 맛에 맛있는 된장이 한몫해서
우리 식두들은 다들 좋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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